제주도 45일차.
원래 제주도에 한달을 머물려고 했다가 한달을 더 머물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제주의 숲길이 너무 좋아서이다.
숲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며 기분또한 홀가분 해진다.
몇 번을 와도 좋은 사려니 숲이다.
제주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교리입구에 내리면 사려니 숲으로 가는길이 있다.
보통 이길을 자가용이나 버스로 이동하여 사려니 숲으로 간다.
하지만 이길도 걷기가 나쁘지 않아서 여건이 된다면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려니 숲에 이르기까지 차량이 제법 많이 다닌다.
사려니 숲 입구
비를 맞으며 걷는 사려니 숲. 맑으날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비가오니 행사가 열리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얼마 없었다.
삼나무가 모여있는 장소.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비를 맞으며 숲길을 걷는것도 또다른 재미있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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