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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제주관광공사, 한라수목원 / 13.5.10 제주도 15일차. 매일 올레길을 걷기가 힘들어 하루는 올레길을 하루는 쉬엄쉬엄 근처 유명한 곳을 돌아보기로 계획했다. 가지고 있는 책자외에 다른 관광정보가 있나 해서 찾은 관광공사. 안에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PC와 제주관련 정보 책자들로 가득하다. 제주공사에서 얻은 안내책자. 제주관련 문의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 지도도 깔끔하게 잘 나와있고 책과 함께 제주에 있는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진작에 와서 도움을 받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 우연히 돌아다니다 찾은식당. 순대국이 5,000원이다. 그리고 양도 푸짐하고 식당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순대국. 지금봐도 먹고싶다. 점심을 먹고 숙소 근처에 자리한 한라 수목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수목원 입구. 비가오다가 그친 뒤 쌀쌀한 날씨였.. 더보기
제주도 - 만장굴, 제주오일장 / 13.5.7 제주도 12일차. 원래는 일찍 비양도를 가려고 했지만 착오로 못가게 되어 차선으로 만장굴을 가보기로 했다. 만장굴은 터미널에서 동일주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비는 2,000원 티머니나 후불신용카드 사용가능하다.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입구의 조형물. 제주각지를 누비는 버스들. 제주를 여행하는 뚜벅이들에게 필수인 장소. 만장굴입구. 버스에 내려서 약2.5km 더 가야한다. 일단은 걸어가 보기로. 만장굴로 바로가는 버스는 읍면순환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날씨가 흐리다. 걸어들어가는 중간에 김녕사굴이 있었는데 공개제한이 되어 있었다. 걷기좋은 길이다. 만장굴 입구까지 걸어서 40분정도 소요 만장굴 입구 파노라마. 동굴이 크고 웅장하다. 마치 격납고에 들어서는 기분.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 더보기
제주도 - 삼무공원, 보리빵 / 13.5.6 제주도 11일차. 숙소가있는 신제주에서 버스를 타고 구제주로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삼무공원이 있기에 가보게 되었다. 공원 올라가는길. 제주도에 기차가 있었다. 여기에 증기기관차가 있는 이유는 1978년 어린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기차를 볼 수 없는 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여기로 보내왔다고 한다.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석탄용 증기기관차라고 한다. 어제에 이어 날씨좋고 공기도 좋다. 보리빵으로 유명한 덕인당 방문. 생김새와 가격은 이렇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했다. 마트에 와서 이것저것 집에 보낼 짐을 꾸려서 택배로 보냈다. 금액은 5,000원 택배를 보내고 근처 다른 도서관이 있어서 도서관으로 가는길. 제주공항 뒷편에 위치한 도서관. 말그대로 공항 소음에 대비해 도서관 안쪽은 다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