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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사려니숲,물찻오름 / 13.5.28 제주도 33일차. 제주올레완주를 목표로 하면서 한달의 제주생활로는 완주가 어려워 고심끝에 한 달을 더 제주에서 보내기로했다. 덕분에 좀 더 제주의 숲길과 바다,오름을 좀 더 살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려니 숲은 제주시 터미널에서 번영로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30분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사려니 숲 입구에 행사관련 버스시간표를 정리해 놓은 안내판 2013년 5월 26일 부터 6월9일까지 '제5회 사려니 숲 에코힐링 체험'이란 행사가 열렸다. 평일임에도 행사기간이어서 인지 주변에 세워논 차량이 많았다. 사려니 숲은 주차장이 작아 이렇게 차들을 세워놓고 돌아보는 사람이 많다. 사려니숲 입구의 모습. 이 기간에만 사려니숲에 있는 물찻오름을 올라가 볼 수 있었다. 오늘은 물찻오름을 가기위해 사려니 숲.. 더보기
제주도 - 제주경마공원, 용연선상음악회 / 13.5.25 제주30일차. 제주에서 서귀포로 가는 버스를 타면 경유하는 경마공원이 어떻게 생긴지 궁금해 가보기로 했다. 제주 경마공원 입구 입장료는 1천원(2014년 기준으로는 2천원) 입장료를 내고 받은 경품권을 긁어보니 경마권을 만원어치 살 수있는 행운권 당첨. 과천처럼 여기도 사람들로 붐빈다. 구매권 당첨.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이런 행운이. 물론 모두 다 잃었다. 경마배팅은 과천경기,제주경기를 할 수 있다. 점심으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짜장면. (4000원) 양도 적지않고 맛있었다. 경마장을 나와 주변공원을 둘러 보았다.. 울타리에 여러종의 말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 나들이겸 놀러와도 좋을것 같다. 다시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이동. 여기는 제주항 근처 탑동해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더보기
제주도 - 한라산 백록담 / 13.5.24 제주도 29일차. 한라산 백록담. 파노라마 백록담을 가기위한 준비. 제주시외 터미널에서 성판악을 가는 버스를 이용. 성판악에서 하차. 25분소요. 1500원. 입구에서 출발. 8시55분. 평일임에도 오르는 등산객이 많았다. 속밭 대피소(55분 소요) 화장실이 있다. 진달래 대피소 도착. 10시45분에 도착 (약2시간 소요) 여기서 점심을 먹은 뒤 마저 올라가기로 했다. 식사를 하고서 휴식. 11시15분 출발. 여기서 1시 이후로는 통제가 되서 올라갈 수 없다. 그러니 아래에서 너무 늦게 출발하면 정상을 못 올라갈 수 있다. 정상이 보인다. 대피소에서 정상까지는 그늘이 없어서 자외선차단제,모자,긴팔등 햇빛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다. 표지석. 사람이 너무 많이 여기서 인증샷을 찍어서 이렇게 밖에 사진을 찍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