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 비오는날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 13.6.9 제주도 45일차. 원래 제주도에 한달을 머물려고 했다가 한달을 더 머물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제주의 숲길이 너무 좋아서이다. 숲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며 기분또한 홀가분 해진다.몇 번을 와도 좋은 사려니 숲이다. 제주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교리입구에 내리면 사려니 숲으로 가는길이 있다.보통 이길을 자가용이나 버스로 이동하여 사려니 숲으로 간다.하지만 이길도 걷기가 나쁘지 않아서 여건이 된다면 걸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려니 숲에 이르기까지 차량이 제법 많이 다닌다. 사려니 숲 입구 비를 맞으며 걷는 사려니 숲. 맑으날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 비가오니 행사가 열리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얼마 없었다. 삼나무가 모여있는 장소.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비를 맞으며 숲길을 걷는것도 또다른 재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