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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 방선문 / 13.5.20

 제주도 25일차.

제주관련정보와 다른 읽을거리를 위해 도서관에 방문.

오늘은 숙소인 메르헨하우스에서 걸어 와 봤다. 소요시간은 45분.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점심을 먹은뒤에 도서관 주위를 돌아 다녀봤다.

 

 

 돌아다니다 도서관 옆에 계곡숲길이 있어서 보니 오라올레라는 생소한 길표지가 보인다.

어디선가 본 방선문을 갈 수 있는 길이었다. 걸어서 가 보기로 했다.

 

 하천이름은 한천.

 

숲길이 그늘져 있어 걷기 좋았다.

 

비가 안와서인지 계곡이 말라있다.

 

 

 

 

 

 

 

방선문 계곡 도착. 1시간정도 걸린 듯 하다. 입장료는 따로 없음.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다.

 

시원한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어 쉬어가기 좋았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있다 가기에 좋다.

 

 

 

계곡 파노라마.

 

조용한 이곳에서도 축제가 열린다. 매년 5월 10일경에 열리고 이틀간 열린다고 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축제에 가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