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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 용머리해안 / 13.5.5

제주도 10일차.

 

10-1 올레를 완주하고 모슬포항에 도착하여 시간이 남았다.

스마트폰 지도를 보았다. 근처 산방산이 있고 용머리 해안이 있었다.

걸어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걸었다. 산방산으로...

 

 버스 시간표. 버스가 일반 도시처럼 많지가 않다.

 

 산방산으로 가는길.

 

 일반 여행을 왔으면 차로 스쳐 지나는 풍경들

 

 걸어가는 길은 나쁘지 않았다. 산방산이 보인다.

 

 마늘밭.

 

 

 

 

 용머리 가는길에 놀이공원이 있다.

 

 

 

용머리 해안에 도착.

입장료가 있다. 2,000원

해가 떨어지고 입장이 끝난다기에 서둘러 입장료를 내고 입장.

 입구

 

 

 해가 지는 시간에 와서 보이는 풍경이 포근한 느낌이들었다.

 

 

해안가 바닥이 저렇게 걸어서 둘러볼 수 있도록 평평하게 되어있다.

 

크고 웅장한 모습이다. 

 

 

해가 점점 지고있다.

 

 

 

처음에는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둘러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사라졌다.

 

 

 

 

 

 

 

관람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

 

 

매표소가 내가 들어간곳과 나온곳 두군데가 있었다.

 

 

 

 

해가 떨어지고 버스를 기다림.

여기서 고생 좀 했다.

제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는데 정거장에 오는 버스가 제주로 가는게 있고 서귀포로 가는게 있어서 주의가 필요했다.

그리고 시간표 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나중에는 제주안내콜센터(120) 도움을 받아야 했다.

여행중에 알아두면 좋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 이라면.